어제(15일) 공주시 웅진동에 소재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 방화범이 경찰에 자수했다.
이날 오후 3시 6분께 웅진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긴급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방화범 A(58)씨는 경찰에게 자신이 술에 취해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화로 단독주택 40㎡ 중 5㎡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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