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농협은 9일 2019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규암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장, 임직원, 이사·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규암농협은 2004년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883명에게 81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취약농가 인력지원, 영농자재 지원,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현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면학의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가에 실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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