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 6월부터 전국 주요역을 대상으로 품격있고 세련된 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역사 내에서 차분하면서 편안함을 주는 음악방송을 시행해오고 있다.
9일(월)부터 공주역에서도 음악방송을 도입하여 공주시의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기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악을 송출하고, 역에 도착하면서부터 기차를 타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음악방송 고객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영희 공주역장은 “상황에 맞는 잔잔한 음악과 공주의 국악 자원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선곡을 통해 공주역이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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