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아산호-삽교호-대호호 현장 방문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아산호-삽교호-대호호 현장 방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8.19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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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농식품부차관(테이블 중앙 흰색 상의)이 현장사무소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테이블 좌측부터, 한광석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김종필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이재욱 농식품부차관,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 추욱 충남도 농정국장).ⓒ백제뉴스
이재욱 농식품부차관(테이블 중앙 흰색 상의)이 현장사무소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테이블 좌측부터, 한광석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김종필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이재욱 농식품부차관,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 추욱 충남도 농정국장).ⓒ백제뉴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9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아삽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아산양수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차관의 현장방문은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농업분야 대표적인 가뭄대응 사업 현장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추경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이 차관은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공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업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한 현장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폭염 등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사업 준공까지 무사고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는 “철저한 예산집행 관리로 농어민이 물 부족 없이 안전하게 농사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위험 공종의 집중관리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무재해․무사고 현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875억원의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추경예산 70억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의 예산 집행을 통해 아산양수장, 삽교양수장 신축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