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 양계장에서 화재... 육계용 닭 43,000마리 소사
공주시 정안면 양계장에서 화재... 육계용 닭 43,000마리 소사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8.12 01: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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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피해 9천4백만원 추정돼
ⓒ백제뉴스
공주시 정안면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시간여 동안 진화 작업 끝에 불을 완전히 껐다.ⓒ백제뉴스

공주시 정안면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무려 8시간여 동안 진화 작업 끝에 불을 완전히 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4분께 공주시 정안면 대신리 양계장 조립식 시설 6개동 1층(연면적 2,426㎡)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6개동이 모두 전소되고 육계용 닭 43,000마리가 불에 타 죽어 9천4백여만원(소방서 추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진화에는 장비 17대(펌프물탱크 8대와 헬기 등)와 인원 60명(소방 25, 의용소방대 12, 산불15 등)이 투입됐다.

경찰은 양계장 2동과 3동 사이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씨가 바람에 날려 인근 가연물로 옮겨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공주시 정안면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시간여 동안 진화 작업 끝에 불을 완전히 껐다.​​​​​​​ⓒ백제뉴스
공주시 정안면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시간여 동안 진화 작업 끝에 불을 완전히 껐다.ⓒ백제뉴스
공주시 정안면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시간여 동안 진화 작업 끝에 불을 완전히 껐다.​​​​​​​ⓒ백제뉴스
공주시 정안면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시간여 동안 진화 작업 끝에 불을 완전히 껐다.ⓒ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