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제74주년 광복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장종태 서구청장, 제74주년 광복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8.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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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이 8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용년(87세)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서구청
장종태 서구청장이 8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용년(87세)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서구청

장종태 서구청장이 8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용년(87세) 애국지사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용년씨의 부친 故 김정현 애국지사는 3.1운동에 참여하고, 의열단으로 활동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 선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며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3일까지 각 동별로 총65명의 애국지사 유족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