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협 농촌현장지원단, 고령 홀몸어르신 생활필수품 전달
부여군농협 농촌현장지원단, 고령 홀몸어르신 생활필수품 전달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8.06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농협 농촌현장지원단 홀몸어르신 생활필수품 전달장면ⓒ부여군농협
부여군농협 농촌현장지원단 홀몸어르신 생활필수품 전달장면ⓒ부여군농협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와 동부여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촌현장지원단은 6일 고령 홀몸어르신 댁을 찾아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부여군지부와 동부여농협 임직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성면 강모씨(79) 댁을 방문하여 쌀, 라면, 잡곡 등을 전달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인을 위한 콜센터로 농촌현장지원단을 통해 70세 이상 홀몸어르신,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인 농가 중 취약농가를 선정하여 종합전문상담사의 말벗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을 펼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다.

권용근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많아 앞으로 농협에서는 취약농가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