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251회 임시회 폐회
예산군의회, 251회 임시회 폐회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7.30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의회 임시회 진행 모습ⓒ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진행 모습ⓒ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는 30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22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3일 각 상임위원회별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였고 24일부터 30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한 각 부서별 2019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7월 30일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해 『예산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 의결과 강선구의원과 김태금의원의 5분 발언으로 진행됐다.

강선구 의원은 “공공부분 2,3단계 정규직 전환 및 전환 협의기구 설치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통하여 2018년 정규직전환 대상자에서 누락된 1차 전환 대상자에 대해 조속한 2차 계획 실행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협의기구 설치,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의 조속한 검토와 추진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김태금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예산군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하였으며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및 국가보훈처 전국 일제강점기 수형기록 전수조사사업을 통해 찾아낸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 용역을 실시하여 독립운동가들이 상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한편 이승구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반영하여 하반기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