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연이은 폭염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24일 청사 후생관에서 건강삼계탕을 제공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환경관리요원, 하수도․가로등 보수, 불법광고물 정비, 녹지관리, 주차단속 요원 등 160여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고 격려했으며, 함께 식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갑 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주민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우리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이 고맙고,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고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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