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자위, "대전문화재단 본연의 역할" 강조
대전시의회 행자위, "대전문화재단 본연의 역할" 강조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7.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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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문화재단·대전예술가의집 방문…시설 운영실태 점검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이 테미창작센터를 현장방문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이 테미창작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대전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제244회 임시회 마지막 일정으로 대전문화재단과 대전예술가의집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테미예술창작센터와 대전문화재단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들은 “대전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전문화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대전문화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지역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하고, 대전만의 문화 브랜드 창출과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더욱더 분발해 문화재단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전예술가의 집과 전통나래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은“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문화재단이 앞장서서 대전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