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서천2)은 지역현안·숙원사업을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양 의원은 지난 9일~19일까지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실·국별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예산대비 추진실적이 미흡한 사업을 찾아 집행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신규 사업은 이월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 적정하게 집행되도록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경제통상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 분들이 많다”고 지적하고 “공공부문에는 장애인 채용이 되어있는데 일반기업엔 아직도 장애인 고용비율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1일 기후환경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물 위기 대응을 위한 빗물 이용시스템 도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환경생태계가 기후변화로 인해 변해질 때 환경생태계 보전과 가뭄 등 재난에 사전 대비하고, 한정된 수자원의 활용을 넓히기 위해 정책적으로 계획을 가지고 시스템 도입을 위해 만전을 기하여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12일에는 농업기술원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충남 밀을 개발하여 브랜드화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충남에서 생산되는 밀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15일 농림축산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 광역 농작업단 중계센터를 설치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시·군 농협에 지원단을 구축하여 지역의 사안에 맞게 필요한 인력을 계획적으로 보급”하고 “정책적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시·군에서 시행하는 생산적 일손 봉사사업을 시도해서 농번기, 추수기 때 사업체와 연계하여 일손 확대하는 방법도 있다”며 “봉사시간도 채워주고 인력확보도 되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제안했다.

또한, 양금봉 의원은 309회~313회 회기에서 “충청남도 청년농수산인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충청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5분 발언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 역사의식 연계와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촉구”, “양성평등 조직문화와 생애주기별 소통필요”, “우리밀 학교급식 연계로 농가소득 증대 및 청년장애인 일자리 창출기반 시설마련 필요”, “월남이상재 선생 서훈 승격운동과 충남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재조명”을 제기했다.

지난달 11일에는 충남밀의 브랜드와 정책개발 사업으로 농가소득향상에 대한 도정질문, 18일에는 신서천 화력 발전소 공사현장을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철탑의 철거 및 고압선로의 지중화 작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에 적극 건의, 25일에는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문제 해결을 위한 촉구를 건의했다.

지난 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서천지역 최대 현안인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여, 서천군이 예비타당성 조사지구로 선정됐다. 그동안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현안·숙원사업을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서천출신인 양금봉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농업경제환경 위원으로 활동중이고, 내포문화 발전·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9월부터 농촌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찾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