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5회 한여름 밤의 해변음악회’ 27일 팡파르
태안군, ‘5회 한여름 밤의 해변음악회’ 27일 팡파르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7.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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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 및 인기가수 공연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과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근)가 주관하는 ‘제5회 한여름밤에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해변음악회’ 모습.ⓒ태안군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과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근)가 주관하는 ‘제5회 한여름밤에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해변음악회’ 모습.ⓒ태안군

태안군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해변음악회’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과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여름밤에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제5회 한여름밤에 해변음악회’는 주민들의 단합과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과 더불어 구창모, 김성환, 우순실, 신촌블루스, 신계행, 김동환, 권설경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변음악회에 약 천여 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겐 화합의 한마당을, 관광객들에게는 신나는 축제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흥나래교·국립태안해양유뮬전시관 등 태안의 관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