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여군지부, 하우스필름 연합구매 공급업체 확정
농협부여군지부, 하우스필름 연합구매 공급업체 확정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7.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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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부여군지부는 논산시 지역농협과 부여관내 농협이 지난달 회의를 통해 2019년 하우스필름 연합구매사업으로 업체별 할인율을 결정하고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필름 공급업체는 8개 업체로 하우스필름의 통합 할인율이 광주원협(농협필름), 삼동산업(낙타표), 상진(일품표), 일신화학(학표), 태광뉴텍(타조표), 흥일산업(태양표) 6개업체가 17%를 적용하고 별표(별표)가 18%, 자강(으뜸표) 27% 할인율로 결정되어 금년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 공급분까지 기능성 및 장수필름, 멀칭, 일반필름류에 할인율이 적용된다.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 등 원예농산물이 비닐하우스 시설을 통해 농산물이 재배되는 부여지역에서 하우스재배 농업인들의 농협구매사업 이용활성화와 공동구매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용근 지부장은 "지역간 광역연합구매사업의 활성화로 2020년 농가소득 5천만달성에 소기의 성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농협사업 전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