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최의환 "정산정수장 사태, 가래로도 막지 못해"
청양군의회 최의환 "정산정수장 사태, 가래로도 막지 못해"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7.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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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최의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청양군의회 최의환 의원이 10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정산정수장 관련, 마을상수도 211개소 일제 수질검사 및 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첨단 자동화 감시시스템 구축을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최의환 의원은 이날 5분발언을 통해 “정산정수장 사태로 그동안 애써 쌓아올린 청양군의 명예를 실추하고 군민여러분께 큰 충격과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군정을 살피겠다”고 서두를 열었다.

최의환 의원은 “이번 정산정수장 사태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대하고 처리가 시급한 실정으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관련법령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발생한 어처구니없는 사태로 그야말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상황’까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청양군수가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여 발생한 결과”라며 “이는 군정의 크고 작은 일에 대한 정보, 즉 알 권리를 군민들에게 적기에 공지하지 않아 군민들을 혼란과 불안에 처하게 만든 예견된 참사”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에 최의환 의원은 “정산정수장 사태를 교훈 삼아 청양군내에 산재되어 있는 211개 마을상수도 관리방안과 청양군 공직자가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청양군의 발전과 군민모두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양군 마을상수도 211개소 일제 수질검사 실시 △최첨단 자동화 감시시스템 마련 △청양군 상수도 급수관리 조례 개정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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