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6월 한 달 동안 논산시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2개원, 400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체자로서 역할을 감당하여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유아들이 아동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잠재적 성폭력 위험상황을 아동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며 참여활동 및 상황극 훈련을 통해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자영 충남남부지부장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는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보조사업으로 논산시 내 지역주민들의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유아·초등 아동권리교육, 부모교육, 아동권리옹호 홍보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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