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회관 공사현장 70대 인부 사망
서천군새마을회관 공사현장 70대 인부 사망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6.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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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거푸집공사 중 추락...사고발생 8일 지나 치료 중 숨져
추락사고가 발생한 서천군새마을회관 공사현장. 사진=뉴스서천
추락사고가 발생한 서천군새마을회관 공사현장. 사진=뉴스서천


최근 서천군새마을화관 신축공사현장에서 거푸집 설치 작업 중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아왔던 70대 근로자가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천읍 충절로 약손돌봄센터 건너편 서천군새마을 신축공사현장에서 거푸집 설치작업을 하던 A 모(70세, 전북 군산시)씨가 추락하면서 대퇴골 골절에 의한 장기 일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전북 군산시 동군산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상태가 좋아져 일반병실로 옮겨졌으나 지난 16일 혈전이 막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 지역시민단체에서 추락방지 등 안전조치를 요구했다.

이강선 서천참여시민모임대표는 “공사초기부터 시공사 관계자 등에게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락방지 및 낙석방지를 위한 그물망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사고원인규명과 함께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A씨가 사망하자 17일 공사중지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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