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곽영교 혁신성장 정책특보 영입
박범계 의원, 곽영교 혁신성장 정책특보 영입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6.1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곽영교 혁신성장 정책특보ⓒ백제뉴스
곽영교 혁신성장 정책특보ⓒ백제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재선)이 제6대 후반기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충남대학교 곽영교 산학협력중점교수를 혁신성장 정책특보로 영입했다.

‘혁신성장 정책특보’는 박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대전·세종·오송의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실체화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주요 대학을 비롯한 관련기관과의 연계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곽 특보는 “박범계 의원이 추진하는 혁신성장, 충청권 골든트라이앵글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우리지역을 이끌어 갈 주요한 역점과제라 생각한다”며 “특히 지역의 주요 대학이 함께 고민하고 청년인재들을 육성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우리 충청권에 우선 조성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정책특보 수락의 의의를 밝혔다.

박 의원은 “혁신성장-골든트라이앵글이 현실화되면 충청권은 큰 변화와 새로운 경제모델이 될 것”이라며 “빠른 추진을 위해 청년문제와 혁신성장에 관심이 많은 곽영교 전 의장을 영입하게 돼 매우 의미가 크며 곽 전 의장과 함께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 특보는 지난 제5대, 6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허태정시장후보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