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리는 '공주보 처리 시민대토론회' 반쪽짜리?
11일 열리는 '공주보 처리 시민대토론회' 반쪽짜리?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6.10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보철거반대 총궐기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도로변에 내걸려 있다. ⓒ백제뉴스
공주보 해체반대 총궐기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도로변에 내걸려 있다. ⓒ백제뉴스

 

공주시가 내일(11일) 2시에 주최하는 ‘금강수계 공주보처리 관련 시민대토론회’가 반쪽짜리로 전락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공주보철거반대투쟁위원회’가 시민대토론회 행사 불과 1시간 앞두고 공주보 철거반대 총 궐기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궐기대회는 시민대토론회와 개최장소가 동일한 ‘고마’ 앞에서 열리게 되는 바, 토론회 개최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따라 ‘공주보진실대책위원회’는 발끈하면서 주최 측인 공주시에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대책위 측은 “공주시가 ‘공주보철거반대투쟁위원회’의 궐기대회 방치 및 공정한 토론회를 위한 책임있는 조치에 나서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10일) 오후 6시까지 우리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내용을 공식적으로 통지해 달라”고 통보했다.

한편 공주보해체반대투쟁위원회는 이날, 지역주재기자 등에게 이국현 위원장 명의의 문자메세지를 통해 11일 13시 고마센터 앞에서 ‘공주보해체저지를 위한 공주시민 총 궐기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보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