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인공폭포 조성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인공폭포 조성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6.05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산온천관광지 인공폭포 모습ⓒ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인공폭포 모습ⓒ예산군

예산군이 덕산면 덕산온천관광지 내 인공폭포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덕산온천관광지 상징공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폭포는 폭 20m 최대높이 4m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특히 분당 2톤의 물이 총 3곳에서 한 번에 떨어져 요즘 같은 이른 더위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함을 주고 있다.

또한 수목투사 바닥조명, 고보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 있게 연출되면서 야간에도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인공폭포가 덕산온천관광지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온천관광지 상징공원조성사업은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공폭포, 중앙녹지대 조형물 설치, 족욕장 이용객을 위한 화장실 등을 설치한 사업으로 2018년 8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