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1동 등 5개동에 기증...김연수 부의장도 동참
대전 보문산 소재 형통사(형진 주지스님)에서는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백미 200포를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5개소에 30일 기증했다.
이번 형통사의 백미 기증은 유천1․2동, 문화 1․2동,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20Kg 백미 각 40포씩을 기증하였으며, 기증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형통사에서 진행된 기증행사에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과 김연수 부의장도 일손을 거들며,“앞으로도 중구의회에서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형통사 형진 주지스님은 “많지 않은 양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문산 한절골에 자리 잡고 있는 형통사는 365일 24시간을 개방하는 사찰로 전국 각지에서 찾는 이가 끊이지 않는 창건된 지 19년이 되는 지장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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