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상, 충남 글로벌현장학습 선발 전형 2명 합격
논산여상, 충남 글로벌현장학습 선발 전형 2명 합격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5.24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좌측부터 남은지 학생, 우신향 학생ⓒ논산교육지원청
사진 좌측부터 남은지 학생, 우신향 학생ⓒ논산교육지원청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19년 충남 글로벌현장학습 최종 선발전형에서 조리과 3학년 우신향(부여여중 졸업)학생이 호주(브리즈번)의 요리․제과․식품 직종에, 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남은지(공주여중 졸업)학생이 호주(시드니)의 관광 직종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논산여상의 자랑인 글로벌현장학습반은 영어실력 향상을 통한 해외취업을 목표로, 저녁시간에 영어독해, 어휘, 문법, 듣기 등 기초적인 영어실력 다지기는 물론, 영어와 우리말 면접 준비를 위한 영어회화 수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인성, 영어실력,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과 해외 진학의 꿈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10년 해외 인턴십 학생이 선발된 이후 2017년 3명, 2018년 4명, 2019년 2명 등 꾸준히 글로벌현장학습 합격 학생을 배출하여 현장실습을 파견하고 있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금융, 사무행정, 회계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  정보과(3학급), 조리,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조리과(1학급), 관광,  호텔․리조트, 서비스 산업 분야의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는 관광비즈니스과(3학급)로 학년별 총 7학급의 특성화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과 진로교육이 어우러진 융합형교육 및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각종 전국대회는 물론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직업교육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