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 참가중인 서산시 야구팀의 한 선수가 손가락 마디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
서천군에 따르면 A씨(44)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산시와 아산시 야구 경기 중 타석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다 이날 오후 3시께 철망 문에 손이 끼어 왼손 약지 손가락 마디가 절단됐다.
A씨는 같은 팀 다른 선수가 문을 열어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공격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A씨가 철망 문에 손이 끼여 사고를 당했다”며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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