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11회 장애인 채용박람회 9일 연다
대덕구, 11회 장애인 채용박람회 9일 연다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5.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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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구청장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기회 마련에 적극 지원"
장애인, 자립으로 가는 희망의 사다리

대전 대덕구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청렴관에서  ‘제11회 대덕구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대덕구와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광훈) 주최․주관으로 장애인 채용의사가 있는 사업주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경식품, ㈜진합 등 대전시 구인업체 17곳이 참여하며, 쿠키시연 및 책 기부 등 체험부스 8곳도 운영된다.

이력서 작성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 메이크업 서비스 등 부대행사와 구직·직업능력개발 상담도 진행된다. 구직자는 장애인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덕구가 장애의 편견과 소외로 구직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면접기회와 취업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많은 장애인들이 원하는 일자리 찾기를 기대해 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한 대덕구가 되도록 적극지원 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사회복지과(☎042-608-68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