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관공서 이미지 탈피, 민원인 및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대전 서구 세무과는 최근 기존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로 새 단장을 해 세무민원실을 찾는 납세자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세무민원실과 부서사무실 벽면을 나무와 꽃 등 실사화면과 자연친화적인 그림이 들어간 포인트 벽지로 교체함으로써 방문하는 납세자가 시각적으로 자연을 느끼며 편안한 마음으로 납세민원업무을 볼 수 있도록 해 주민과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지방세 납부를 위해 구청을 찾는 납세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친근함이 느껴지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의 호응도를 봐가며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