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윤정호 등 전문 강사진들 초빙, 유익한 정보 쏟아내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 교류...의원상호간 의정노하우도 공유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 교류...의원상호간 의정노하우도 공유
천안시의회는 3일 1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천안시의회 2019 상반기 의정연수’가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의원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오전에는 이미연 강사(한국생산성본부)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테라피' 특강과, 윤정호 (주)유노파트너스 대표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응전략 및 의회의 역할’ 특강이 각각 이어져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응전략 특강에서는 AI가 신약개발 사례 등 발빠르게 대응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에는 5월 20일 개회 예정인 제222회 정례회의 시정질문과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대비해 김은혜 교수(샤인스피치 앤 커뮤니케이션즈)의 ‘신뢰감을 주는 시정질의 스피치 기법’ 특강과, 정창수 소장(나라살림연구소)의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결산검사’ 특강이 각각 펼쳐져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갖고 의원 상호간 의정활동 노하우를 공유했다.
인치견 의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 의원은 막중한 책무에 걸맞은 고도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천안시의회 의원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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