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봉사단체 사계절과 서천서 농촌일손돕기
충남농협, 봉사단체 사계절과 서천서 농촌일손돕기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4.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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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사계절 회원들이 서천군 문산면 신농3리 마을에서 생강심기와 쪽파수확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 ⓒ백제뉴스
봉사단체 사계절 회원들이 서천군 문산면 신농3리 마을에서 생강심기와 쪽파수확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 ⓒ백제뉴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본격적이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촌지역의 부족일손을 돕기 위해 20일(토) 일손지원 협약을 맺은 봉사단체 사계절(대표 서정학) 회원 100여명과 함께 휴일을 이용해 서천군 문산면 신농3리 마을을 찾아 생강 심기와 쪽파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계절 봉사단들은 1ha(3천평)면적의 재배지에서 충남농협과 서천농협임직원들과 노지 생강심기와 하우스에서 잘 자란 쪽파수확으로 농촌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사계절봉사단 서정학 대표는 “작년 충남농협과 맺은 농촌일손지원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 봉사 활동 시간이 늘고 참가자들도 확대되어 사계절봉사단의 기본정신인 ‘함께하는 세상만들기’ 정신이 살아 있는 것 같아 기쁘고 올해는 모든 작목이 풍작을 이뤄 농민들의 행복이 더 하길 바라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의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