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간부들이 '플래시 몹' 한 이유
충남교육청 간부들이 '플래시 몹' 한 이유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4.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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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장애학생 인권 존중 캠페인 플래시 몹 장면ⓒ충남도교육청
17일 열린 장애학생 인권 존중 캠페인 플래시 몹 장면ⓒ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7일 오전 장애학생 인권 존중 캠페인을 도교육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 신익현 부교육감, 가경신 교육국장, 정황 행정국장, 황규협 기획국장 등 간부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자료를 배부했으며, 직접 율동을 하며 장애학생 인권 존중 플래시 몹 릴레이에도 참여했다.

장애학생 인권 존중 플래시 몹 릴레이는 장애학생 인권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되며, 충남교육청을 비롯해 아산성심학교, 나사렛대 등 8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플래시 몹에 직접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 인권에 관한 인식은 우리 사회와 교육이 얼마나 성숙했는지 확인하는 잣대”라며 “차별 없는 교육, 한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