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9년도 의료기관 지도점검
논산시, 2019년도 의료기관 지도점검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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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보호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 기여

논산시는 이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의원급 의료기관, 요양병원 등으로 의료지도원 2명이 1개 반을 이뤄   현장점검에 나선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인과 의료기관장의 의무 ▲의료기관 개설자가 지켜야 할 사항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요양병원의 경우 ▲당직의료인에 관한 사항 ▲급식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시설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의약품 및 일회용주사의료용품의 사용 기준은 의원급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모두 해당하는 점검사항으로 점검표에 의한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약류 취급의료업자에 대한 지도점검도 함께 실시해 마약류관리대장 및 보관의 적정성 점검 등을 통해 마약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철저히 살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도 방문을 통해 위법 행위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보호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도시 논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