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28일 2019년도 대전 유성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지역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송강동 일원 순환도로 개설 (4억원) ▲반석천 일원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2.5억원) ▲대덕밸리 만남의 광장 주차장 확장 (1.5억원) ▲반석천 배수암거 정비 (1억원) ▲ 청벽산 유아숲체험원 조성 (1억원) 사업이 총 10억원이 배정됐다.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반석천 산책로 및 자전거 겸용 도로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반석천 주변 택지개발 완료이후 유입되는 우수량 증대로 인한 하천 내부 시설물 파손을 막기 위해 배수암거내 자동문비를 설치하여 하천의 피해를 없애게 됐다.
또 송강동 순환도로를 개설하여 차량 교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청벽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숲과 자연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대덕밸리 만남의 광장 주차장을 확보하여 주민의 편의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의원은 “2019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아이들의 체험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며 “향후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빠른 시일내에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