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5월 10일 팡파르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5월 10일 팡파르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3.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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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유성온천문화축제 준비상황 점검 추진위원회 개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축제 대표 프로그램 육성 집중 논의
유성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3차 추진위원회를 갖고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유성구청
유성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3차 추진위원회를 갖고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대행사로부터 올해 축제 연출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안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차별화된 아이템과 대표 프로그램 육성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충남대 LINC+사업단과 연계하여 온천가운과 양머리 축제 드레스 코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민․관․군․학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온천수 드림팀 대회, 100세 건강기원 달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온천수 건강물총대첩과 온천수샤워 DJ파티를 축제기간 토, 일요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며, 1915년 유성온천호텔을 재연한 주제관과 온천수신제, 착정놀이 재현, 야외 족욕체험 등 유성온천의 유래와 효능을 경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웅 축제추진위원장은 “2019 문화관광육성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