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세미나실서 의원·사무국 직원 대상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는 27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8대 유성구의회 법령교육’을 실시했다.
제8대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점점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지방행정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유성구 조례로 짚어보는 행정의 사각지대’란 주제를 가지고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등 지방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실무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하경옥 의장은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지방의회를 이끌어가는 우리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회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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