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42회 임시회 개회…20일간 의사일정 돌입
대전시의회, 242회 임시회 개회…20일간 의사일정 돌입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3.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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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제24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4월 10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5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2건, 동의안 6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8건, 요구안 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6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의회차원에서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을 보더라도 사회의 영향력이 큰 사람일수록 솔선수범과 청렴에 앞장서야 한다며, 시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차 본회의 종료 후 대전시의원 전체는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우리지역의 치안정책을 청취했으며,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본회의를 다시 열고, 대전시 및 교육청의 주요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에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