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에 임각철 임명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에 임각철 임명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3.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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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11일 임명장 전달
이춘희 시장이 신임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백제뉴스
이춘희 시장이 신임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백제뉴스

 

제3대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임이사)에 임각철 신임원장이 공식 임명됐다.

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이 신임 임각철 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임기에 들어간 임 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출신으로,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충남교통연수원장을 역임했다.

임 신임원장은 올해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핵심과제인 ▲우수인재육성 및 지역인재 네트워크 강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 신임원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시민의 87.2%가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지역 인재를 키워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