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저녁 7시쯤 공주시 옥룡동 주택 2층에서 34살 A씨 부부와 아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형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A씨의 형이 찾아갔다가 숨진 가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7살 작은 아들은 거실에서, 아내와 8살 큰아들은 안방에서 숨져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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