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당면 용암2리 마을회관 준공식
의당면 용암2리 마을회관 준공식
  • 김종술 기자
  • 승인 2010.02.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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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변지역으로 전액보조

공주시 의당면 용암2리 마을회관 준공식 9일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관계자들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당면 용암2리 마을회관은 행정도시 주변지역으로 1억2,600만원 전액을 보조 받아 2009년 8월에 착공에 들어가서 오늘 완공됐다.

▲ 이도형 이장
이도형 용암2리 이장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노인들만 고향을 지키고, 그동안 노인들의 휴식공간이 낡고 협소하여 불편을 겪었지만 세종시 주변지역으로 행정도시건설청의 도움으로 쉼터를 마련하여 어른들의 휴식장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준원 공주시장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28가구 작은 농촌마을이지만 그동안 마을 어른들과 화합하며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찾았을 때 마음 편히 묵을 수 있는 공간, 고향에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공간, 화합하고 단결하여 사랑이 싹트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준공식에서 마을회관 건립과정에 도움을 준 신동명 청암건설 대표, 이도형 용암2리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