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일봉지구대, 주민 안전만족...탄력순찰 활동 '호응'
천안동남서 일봉지구대, 주민 안전만족...탄력순찰 활동 '호응'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2.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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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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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일봉지구대(대장 전유진)가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 일환으로 '탄력순찰 제를 시행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봉지구대에 따르면 탄력순찰 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순찰을 요청하는 지점과 학교주변 및 출.퇴근 시간에 맞춰 대로변 등에서 거점 근무를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특히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와 경로당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안전순찰을 실시해 범죄예방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까지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유진 일봉대장은 "관내 10개 초ㆍ중ㆍ고 학교가 일제히 개학하는 시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경찰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해 더 많은 순찰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력순찰은 경찰청 신문고 웹 페이지(patrol.police.go.kr)나 천안동남경찰서 민원실 또는 지구대ㆍ파출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접수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