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홍성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으로 사고예방 앞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으로 사고예방 앞장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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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는 제210회 임시회 기간 중 홍성표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1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시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조례안 주요내용은 용어를 시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하고, 고령운전자 표시스티커에 대한 정비, 운전면허증 반납자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지역화폐 지원으로 구체적 명시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함에 있다.

조례를 발의한 홍성표 의원은 “우리사회의 고령화로 인하여 어르신들의 운전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조례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다소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발의취지를 설명했다.

본 조례안은 제210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