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원 임용고시 합격자 27명 배출
목원대, 교원 임용고시 합격자 27명 배출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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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전경ⓒ백제뉴스
목원대학교 전경ⓒ백제뉴스

목원대학교는 이달 발표된 2019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고시에서 모두 2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음악교육과 12명, 미술교육과 10명, 유아교육과 2명, 국어, 영어, 수학교육과 각 1명 등이다.

목원대학교 사범대학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각종 장학혜택과 더불어 동‧하계 방학기간엔 각 과목별 전공 분야와 교육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임용사관학교’를 열고 있으며, 전공별 교원임용 집중특강인 ‘교사 임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지원을 해 온 결과, 2017년도 25명, 2018년도 32명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김태호 사범대학장은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학 교수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지도,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문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일부 실시하고 있는 학문간 융복합 과목을 확대 운용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학교 사범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의 신설을 시작으로 현재 7개의 교육학과를 운영 중이며, 전국에서 1천여 명의 동문교사들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