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10분께 공주시 신관동 번영2로에 위치한 연립주택 4층 건물 내 2층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주민 전모(23)씨와 이모(25)씨 2명이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화재 직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젊은 여성이 얼굴이 그을린 채 밖으로 뛰쳐나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소재를 찾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의 진화로 41분만인 18시 53분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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