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유관순 열사 등급격상에 역량 집중"
양승조 충남지사, "유관순 열사 등급격상에 역량 집중"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2.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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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남도청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서 주장
양승조 지사가 실국원장회의 석상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양승조 지사가 실국원장회의 석상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양승조 충남지사는 11일,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격상 위해 도정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3.1독립만세운동은 남녀와 노소, 이념과 지역을 초월한 전 민족적 항일운동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유관순 열사는 그 역사의 현장을 맨 앞에서 지킨 상징과도 같은 분임에도 불구하고 서훈 등급 지나치게 낮다”면서 “유관순 열사가 쌓아올린 공적이 지대하고, 독립운동사에서 찬연히 빛나는 상징적인 여성 운동가라는 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존경과 추앙을 받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등급인 ‘태통령장’ 이상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충남의 분명하고 확고한 의지”라면서 “앞으로 각 당 원내대표와 국가보훈처장 등을 방문, 각별히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 지사는 충남 청년창업프라자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그는 “청년 창업은 새로운 성장동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남 경제의 기반”이라면서 “충남 청년창업프라자는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구축, 역 주변에는 향후 R&D 집적지구가 조성되고, 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지원센터 등 창업 지원 인프라가 인접해 혁신적인 창업과 연구개발이 꽃피는 충남 창업 생태계가 세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급식 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향상 및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지원 확대 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도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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