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15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8위(59.0%)에 해당하는 성정표를 받았다. 지난달 조사보다는 2단계 하락했다.
1위는 78.9%를 기록한 황선봉 예산군수로 2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는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주)세종리서치가 지난 1월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났다.
뒤이어 노박래 서천군수(74.4%), 김돈곤 청양군수(70.6%), 김동일 보령시장(70.4%), 황명선 논산시장(63.5%) 순으로 긍정평가를 받았다.
반면 최홍묵 계룡시장(39.7%), 구본영 천안시장(39.1%), 오세현 아산시장(37.6%), 김홍장 당진시장(30.9%)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100% 방식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충남·세종지역 19세 이상 4,85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8%p이며 응답률은 1.8%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세종리서치와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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