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협, 구제역 방역 거점 소독장소 방문
부여군농협, 구제역 방역 거점 소독장소 방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2.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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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여군지부에서 구제역 방역초소를 위문하고 있다.ⓒ백제뉴스
농협 부여군지부에서 구제역 방역초소를 위문하고 있다.ⓒ백제뉴스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는 지난 2일 구제역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발령됨에 설치된 축산차량 거점소독장소인 가축시장을 방문하고 방역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1.28일 경기 안성 및 충북 충주에서 올겨울 첫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부여 가축시장도 2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휴장조치가 이루어졌으며, 부여군에서도 동절기 부여축협의 5개반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이 관내 우제류가축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권용근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하여 관내 축산농업인들의 고충이 많다. 농협에서도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토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