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성일종 국회의원 간담회…지역발전 ‘초당적 협력’
서산시-성일종 국회의원 간담회…지역발전 ‘초당적 협력’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2.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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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31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서산시
서산시는 지난 31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서산시

서산시는 지난 31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Δ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Δ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Δ중부권 동서횡단철도 Δ수도권전철(서해선) 서산 연장 Δ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Δ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Δ국도 29호선(대산 방면) 우회도로 Δ국도 38호선(명지중~독곶1교차로) 확․포장 Δ생활 SOC(체육․문화복합시설) 구축 Δ도시재생 뉴딜사업 Δ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Δ충남 첨단화학 스마트 분석지원센터 Δ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맹정호 시장은 “올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1,0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5%가 증가했다”며 “이에는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 준 성일종 의원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성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시와 국회의원측은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긴급한 현안은 수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