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운영' 사전 설명회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운영' 사전 설명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9.01.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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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마켓 참여 작가 100여 명 참석
대전 서구청 ⓒ백제뉴스
대전 서구청 ⓒ백제뉴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아트마켓 운영,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아트마켓 참여 작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송정보대 디자인 영상 콘텐츠학부 김영진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2019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운영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해 아트마켓 참여 작가의 운영사례 발표, 아트마켓 부스 위치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아트마켓은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도로변 양 방향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올해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는 아트마켓, 아트트리, 아트 빛터널과 함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겠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마켓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다양한 문화예술계 작가와 작품을 알리는 홍보효과를 거두며 1억 5천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