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 치안현장 점검
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 치안현장 점검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1.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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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 대비 반복훈련과 신속한 구조 태세 당부
16일 오후 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이 오천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등 구조 장비점검을 실시했다.ⓒ보령해양경찰서
16일 오후 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이 오천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등 구조 장비점검을 실시했다.ⓒ보령해양경찰서

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지난 4일 취임 이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에 걸쳐 치안현장 강화와 연안구역 해상특성 파악을 위해 관내 파출소를 방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16일 홍성파출소, 오천파출소, 17일 대천파출소, 홍원파출소, 장항파출소를 방문한 이 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휘철학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신형 연안구조정에 승선하여 보령화력․천수만․마량 해상 등 연안 안전관리가 중요한 해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반복적인 훈련과 신속한 출동으로 구조역량을 갖추어 국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해양사고 구조 태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