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김기준, “군 관사 신축…군민 소통창구 마련하라”
청양군의회 김기준, “군 관사 신축…군민 소통창구 마련하라”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9.0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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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첫 청양군의회 제251회 임시회, 6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청양군의회 김기준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청양군의회
청양군의회 김기준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청양군의회

청양군의회 제251회 임시회가 지난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됐다.

이날 김기준 의원이 ‘영상 송출 시스템 및 군 관사 신축 이전’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군청 내 실과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영상 송출 시스템을 읍·면과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들이나 지역주민들이 본청에 직접오지 않아도 군청, 의회에서 개최되는 회의나 홍보사항을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변화하는 군정을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빨리 구축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군 3호 관사 신축과 관련하여 신축의지와 계획을 묻고 군민의 오해나 갈등이 깊어지지 않도록 주민설명회 등 많은 소통창구를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기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으로 군정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외 19개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