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폐회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9.01.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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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실과별 업무보고 청취 및 승인안 3건 처리
15일 제4차 본회의에 앞서 이수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서산시의회
15일 제4차 본회의에 앞서 이수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제2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10일과 11일 이틀간 집행부 각 실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2019년 서산시의 발전방향과 부서별 세부사업을 확인했다.

14일에는 총무위원회를 열고 △종합운동장 주변 족구장 및 배구장 건립사업<체육진흥과> △도로시설 관리소 이전·신축사업<도로과> △사유재산 기부채납<산림공원과> 등 3건의 승인안을 처리했다.

15일 제4차 본회의에 앞서 이수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의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유해조수 피해방지에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농작물 피해예방에 힘써줄 것과 농축업 예산편성 시 작업의 기계화나 영농집적화가 어려운 소농을 중심으로 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임재관 의장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서산시가 추구하는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서산시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