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원예농협 하나로마트(월송동 소재) 개점일은 11일 오전 9시.

첫 개장과 동시에 물건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계란 2판에 2300원 등 초특가전에 시민들이 앞다퉈 몰려들었다.

이날 즉석복권식 경품행사도 열려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순금골드바, 우족세트, 보리굴비세트, 돈육세트 등 풍성과 경품이 주어졌다.

아울러 오픈일(11)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33일간 내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권을 증정, 내달 15일 오후 2시 세종공주원예농협 월송점에서 경품을 추첨해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1등에겐 딤채, 2등 LG냉장고, 3등 LG건조기, 4등 LG세탁기, 5등 삼성UHD TV 등이 주어진다.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선 고기, 농산물, 수산물 등을 신선함 그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진심이 담겨있는 안심 먹거리를 일자별로 세일행사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공주시내에서 유일하게 로컬푸드 매장이 입점해 있어 농업인들의 생산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박승문 조합장은 “우리 하나로마트 개점을 위해 수년간 준비해온 노력의 산물이다”면서 “모든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