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8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서천군, ‘2018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8.12.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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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개발 및 관광활성화, 복지 등에서 성과 빛나

서천군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군정 비전 달성에 기여한 '2018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은 2018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 및 사업 중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거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사업, 외부평가에서 수상해 서천군을 빛낸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총 23개 부서의 39개 사업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와 사업 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부서장 평가 및 군민평가단 평가 결과를 반영해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10대 사업 중 지역개발 및 관광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이 7건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충남의 스포츠메카로 발돋움 ▲ 신청사 건립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본격화 ▲ 국제슬로시티 도시 인증 및 서천 시티투어 3년 연속 1만 명 돌파 ▲ 서래야쌀 학교급식 납품 및 해외수출 전국 최고 ▲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100% 선정, 120억 원 확보 ▲ 지방투자촉진 및 산업단지 활성화 추진 ▲ 지방상수도 전 지역 확대를 위한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지역개발 및 관광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 등이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

또, ▲ 11년 연속 복지행정대상 수상 및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 충남 위임사무 시군평가 3년 연속 종합 1위 달성 ▲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선정 등이 10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는 지역개발,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둬들인 뜻깊은 해였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임해 군민 행복과 서천군의 발전을 실현시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