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 서부, 결성 등 사업예정지 5개소 방문
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업 예산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2019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사업예정지 5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갈산면 문화관광 홍보용 전광판 교체사업 대상지를 시작으로 ▲서부면 속동전망대 주변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대상지 ▲서부면 남당지구 관광지 개발예정지 ▲마을회관 증개축 사업 대상지 ▲결성면 한용운 생가지를 둘러보았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부서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 여부 등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군 재정여건에 비해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좀 더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재석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시작했으며, 12월 14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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